턱관절치료
악관절을 해부학적 뿐 아니라 기능적으로 정상화시키는 치료로 턱관절은 최적 기능적 위치에 놓이고 주위조직들도 그 활동이 정상화됩니다.
아래 턱뼈는 두개골을 정중앙에 위치하며 아래 위 턱뼈의 32개 치아들의 교합은 정확하게 맞아야 합니다.
턱의 위치가 한쪽으로 틀어지거나 교합이 기능적으로 맞지 않을 때는 악관절 및 주변 근육에 과도한 긴장과 손상이 생깁니다.
악관절 부조화가 생길 때는 주변조직에 영향을 주게 되어, 뇌로 올라가는 혈액의 흐름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삼차 신경 및 자율신경계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신체 생리학적 균형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 신경이므로, 악관절 문제는 전신적인 부조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악관절 부조화는 턱, 척주 및 전신적인 기능구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악관절 문제는 전신적 영향을 함께 고려한 최적의 교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턱관절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 방법으로 운동요법, 침을 사용한 치료, 마사지 또는 레이저, 마이크로 컨턴트(자주파)치료,
Electro Bloc 등 여러가지 치료법이 있고, 주사 요법(Neural therapy), segmental therapy, cranrial therapy 등의
보조 요법도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악관절의 구조적 정상화 이므로 스플린트 및 교정 장치를 통해 악관절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증상 완화를 기해야 합니다.